왕복항공권, 이보다 더 싸게 찾는 방법은 없다!

왕복항공권, 이보다 더 싸게 찾는 방법은 없다!

왕복항공권, 이보다 더 싸게 찾는 방법은 없다!

스마트한 항공권 예약 서비스 플라이트그래프! 제대로 활용하고 계시나요? 플라이트그래프의 기능들을 활용하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조건, 더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데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플라이트그래프로 항공권을 예약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여행을 계획하다

올해 추석 연휴엔 연차를 이틀만 사용하면 약 9일 정도의 여행을 즐길 수 있겠더군요. 이 기간을 틈타 로마 여행을 할까 해요. 일정을 꽉 채워 여행하기 위해 토요일인 9월 10일부터 9월 17일까지를 여행 기간으로 잡았습니다. 귀국일을 9월 17일로 잡은 것은 로마에서 17일에 출발해야 한국에 18일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타사에서 검색해보다

플라이트그래프에서 항공권을 검색하기 전에 먼저 국내 11개 온라인 여행사가 입점되어 있는 항공권 가격비교서비스에서 먼저 검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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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출도착 날짜를 선택한 후 검색해보니, 최저가는 86만4900원의 중국국제항공이네요. 카드할인을 받고서야 이 가격입니다. 게다가 스케줄을 보니 소요시간이 무려 34시간이나 걸리네요. 최저가 항공권 하나를 제외하면 모두 100만원이 넘어가고, 중국 항공사 이외의 항공사 최저가는 러시아항공으로 무려 150만원이 넘어가는군요.

 

그럼 플라이트그래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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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그래프의 메인 화면에서 도착지 ‘로마’를 입력한 후 출국일과 귀국일을 입력하고 왕복 항공권을 검색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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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왕복 항공권이 검색됐습니다. 플라이트그래프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순서대로 항공권을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저가는 제일 상단에 나온 중국 동방항공의 항공편으로, 828,200원이군요. 그런데 스케줄이 썩 맘에 들지는 않아요. 우선 중국 동방항공 항공편들 중 어떤 것이 있나 한번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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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828,000원 짜리 항공편은 스케줄이 다소 나쁘지만 값이 싸고, 스케줄이 좋은 항공편은 무려 150만원이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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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긴 경유시간을 감수하고 828,000원짜리 항공편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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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항공편 역시 스케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환승시간이 너무 길어 한국에 도착하면 이미 19일이 되는 일정이네요. 우선은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골라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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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페이지입니다. 828,000원짜리 항공권을 찾아냈군요. 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항공 스케줄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가격만 보고 이 항공편을 타기엔…. 흐음. 뭐 다른 방법 없을까요? 여기서 포기하고 이 안타까운 일정의 항공편을 탑승하실 건가요?

 

‘검색결과 공유하기’, 이렇게 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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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말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였습니다. 항공권은 다양한 방법으로 발품을 많이 팔수록 더 좋은 것을 구할 수 있는 법! 플라이트그래프라면 다 방법이 있지요. 우선 결과화면 우측 ‘공유하기’버튼을 눌러 공유주소를 복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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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한 주소를 주소창에 붙여넣고 접속하면 이렇게 조금 전에 찾은 항공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저기 오른쪽에 빨간 Follow On 버튼 보이시나요? 플라이트그래프의 비밀병기 서비스, Follow On을 이 페이지에서 바로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

 

Follow On으로 일주일치 항공편 스케줄, 가격 한눈에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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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On을 시작하면 조금 전 내가 찾았던 왕복 항공편과 같은 항공사의 일주일치 항공 스케줄과 가격을 확인하실 수가 있어요. 왕복 항공권 검색에서 봤던 한정된 항공편만이 전부가 아니라구요. 파란색으로 표시된 가격은 내가 기존에 선택했던 항공편이고, 빨간 색으로 표시된 것은 일주일치 리스트에 나온 가격들 중 최저가입니다. 오호라~ 내가 선택한 것보다 4만원이나 더 저렴한 최저가가 있었잖아? 위의 예상가격 표를 보니 20만원이 전체 가격 중 최저가로군요. 그런데 가격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기존에 찾았던 나쁜 스케줄을 해결하는 것이 더 급선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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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리스트 제일 상단에 나온 항공편이 아주 좋아보이네요. 상하이에서의 경유 시간이 3시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기존에 출발하려고 했던 9월 10일에 출발하려니 가격이 세상에나 만상에나, 92만원이나 되는군요. 아무리 그래도 92만원은 너무 심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보니, 9월 10일 대신 다음날 출발한다면 24만원, 또 그 다음날 출발한다면 20만원에 좋은 스케줄의 항공편을 탈 수 있네요. 4만원 더 주고 11일에 출발하느냐, 4만원마저 아끼느냐. 정답은 없습니다. 선택은 순전히 여행자의 몫이죠. 전 4만원을 더 주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로마를 만나는 편을 택했습니다. 11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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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바 그래프에 방금 선택한 출국편이 표시된 것이 보이시나요? 역시나, 귀국편에도 대안은 있었습니다. 환승시간이 더 짧은 항공편이 나오는군요. 다만…. 가격이 비쌀 뿐….  표를 보니 일정을 당겨 9월 15일에 돌아오거나 19일에 돌아오면 20만원짜리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네요. 11일에 출발해 15일에 도착하는 일정은 너무나 가혹하니 연차를 이틀 더 사용할 각오를 하고 19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항공권 가격을 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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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처음 선택했던 것보다 더 저렴한 항공편을 선택한 덕분에 가격도 조금 더 낮아졌고, 스케줄도 훨씬 좋아졌군요. 

 

또 다른 선택지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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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족하긴 이릅니다. 혹시 다른 항공사를 이용해 더 나은 항공편을 찾을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왕복 항공권을 검색해 보죠. 왕복 검색 화면에서 이번에는 ‘소요시간’으로 정렬해 스케줄이 좋은 항공권을 한번 찾아볼까요? 스케줄이 좋은 항공권 중 저렴한 중국 국제항공의 항공편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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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출국편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귀국편의 스케줄은 썩 좋지 못하군요. 사실 중국국제항공의 경우 베이징에서 4-24시간 이내의 국제선+국제선 환승을 하는 자사 고객에게 무료로 호텔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공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런 항공편도 아주 나쁘진 않습니다. (중국국제항공 베이징 국제공항 환승시 무료 라운지 및 호텔 이용 정보) 하지만 오랜 여행 끝 지친 상태에서는 역시 호텔보다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크죠? 괜찮은 스케줄의 항공편 가격을 보니 눈물이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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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조금 전의 동방항공 항공권보다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다시 한번 Follow On의 힘을 빌어볼까요? 공유하기-주소 복사-복사한 주소로 접속하기-Follow On!

 

플라이트그래프의 비밀병기, Foll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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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On을 시작해 보니, 항공권이 비싼 이유가 있었군요. 다른 저렴한 항공편 다 놔두고 하필 60만원 가까이 되는 항공편을 선택했었다니! 비록 일정은 처음에 내가 원했던 것과 다르지만 30 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기에 연차를 조금 더 쓰더라도 일정을 바꿀 가치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9월 7일에 출발하는 최저가 22만 5000원짜리 항공권을 선택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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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항공편 역시 일주일치 스케줄과 가격을 확인해 보니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음이 드러나네요. 중국 동방항공 항공편을 검색할 때와 마찬가지로, 돌아오는 일정을 9월 15일이나 9월 19일로 바꾸면 훨씬 나은 스케줄의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발일을 7일로 앞당겼으니 귀국일도 15일로 앞당겨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려 25만원 이상을 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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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어머나…. 가격이 25만원 이상 저렴해진데다 스케줄도 마음에 드는데요?

물론 왕복 항공권 검색 기능으로만 좋은 항공권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조금 전에도 Follow On을 활용해 좋은 항공권을 찾았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방식으로 Follow On을 활용해 항공권을 찾아봅시다.

 

Follow On을 제대로 이용하면 생각지도 못했던 항공권이 내게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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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화면 상단의 Follow On 버튼을 눌러 Follow On 지도화면으로 들어온 후 출국월을 9월로 설정합니다. 로마에 꽂힌 핀을 클릭한 후 파란 네모박스의 가격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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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로마를 여행하는 항공권이 이렇게 많았군요! 단순 왕복 항공권 외에도 오픈조 항공권과 스탑오버로 다른 도시를 여행하는 항공권 등 선택지가 많이 주어졌어요. 앗, 저기 전부터 여행해보고 싶었던 런던과 로마를 함께 여행하는 항공권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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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하나로 런던과 로마를 한꺼번에 여행한다니, 마음에 드는데요? 근데 이 항공권, 일정이 너무 기네요. 2주가 넘어가서 너무 부담스러워요. 아무래도 일정은 좀 조정이 필요하겠군요. 거침없이 노란색 Follow On 버튼을 누르고 항공권 커스텀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항공권 일정을 원하는 대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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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출국 날짜입니다. 보아하니 저렴한 가격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늦은 날짜가 9월 7일이네요. 다음주로 넘어가도 17만 5000원짜리 항공권이 있지만, 여행 기간을 며칠 앞당기는 쪽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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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나흘정도 여행한 후 로마로 가는 항공편을 선택합니다. 런던-로마간에는 항공편이 굉장히 많아 선택지도 다양하네요. 상단에는 LGW(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먼 외곽에 떨어져 있는 개트윅 공항보다는 LHR(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이 편리할겁니다. 점심나절 출발하는 항공권을 선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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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편 선택이 완료된 후 귀국편도 마찬가지로 선택해볼까요? 기존에 검색된 항공편에는 귀국편 날짜가 20일로 선택되어 있었지만 일정이 너무 기니 조금 앞당겨서 올 수 있을지 한번 보죠. 일주일치 날짜 리스트 좌우의 파란 화살표로 날짜를 옮기거나 ‘다른 날짜로 보기’ 버튼을 눌러 원하는 날짜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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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앞의 항공편을 확인해보니 9월 14일에 17만 5000원짜리 항공권이 있네요. 7일에 출발했으니 14일 정도에 돌아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선택!

 

찾았다, 멋진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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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런던과 로마를 함께 여행하면서, 가격도 괜찮은 항공권을 찾았네요. 오늘 찾은 세가지 항공권이 다 마음에 들어서 셋 중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을 좀 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항공권 예약! 돈 아끼려고 해외직구는 하면서 항공권은 왜 그렇게 비싸게 사나요? 왜죠?!

플라이트그래프를 이용하면 적은 노력으로 훨씬 좋은 조건의 항공권을 찾으실 수 있어요. 시도해보세요. 놀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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