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tGraph Awesome Itinerary 17. 바이칼 호수와 시베리아 횡단열차

FltGraph Awesome Itinerary 17.  바이칼 호수와 시베리아 횡단열차

FltGraph Awesome Itinerary 17. 바이칼 호수와 시베리아 횡단열차

중수들의 여행 시리즈 그 첫번째

Awesome Itinerary (Asia) 서울-하바로프스크-이르쿠츠크-노보시비르스크-블라디보스토크-서울

FltGraph 가격: 466,200원
테마: 자연풍경, 배낭여행, 기차여행, 바이칼 호수

For You: 자연풍경을 실컷 감상하고 싶은 사람,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싶은 사람, 방학을 맞은 학생들

 

 

새롭고 다양한 여행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넘쳐나는 당신! 남들 다 하는 편안하고 쉬운 여행이 이젠 조금 시시한 당신! FltGraph는 그런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조금 더 난이도가 있는 여정을 엮어 중수들의 여행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앞으로 3회차 소개될 중수들의 여행 시리즈, 조금 더 다이나믹한 여행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채널을 고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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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Itinerary (Asia) 서울-하바로프스크-이르쿠츠크-노보시비르스크-블라디보스토크-서울

 

중수들의 여행 그 첫번째는 러시아 4개 도시와 바이칼 호수를 여행하는 여정입니다. 비행기에 열차까지 섭렵하며 한 나라 안에서 바다, 들판, 숲, 호수, 도시까지 굉장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이죠. 평소 러시아 동부 여행에 관심이 있었는데 도시간 이동이나 교통수단의 문제로 망설였다면 이번 여정이 해답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해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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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첫번째 도시는 하바로프스크입니다. 하바로프스크는 러시아 극동지역 최대 도시이며 행정 중심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동쪽 지역 문화, 산업의 중심지이다 보니 다양한 유적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러시아 정교회의 교회들은 잊지 말고 둘러보아야 할 하바로프스크의 명승지랍니다. 참고로 러시아 정교회 성당에 들어갈 때는 짧은치마나 반바지 착용이 금지되며 여자는 반드시 두건을 쓰고 들어가야 하니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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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호수 근교의 도시 이르쿠츠크. 이 도시를 여행하는 이유는 오로지 바이칼 호수를 보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깊으며 맑다는 바이칼 호수.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이 아름다운 호수는 그 크기나 풍경 모든 면에서 보는 이를 압도하죠.

 

바이칼 호가 가진 수많은 자랑거리들 중 몇가지만 읊어볼까요? 바이칼 호수는 지구상의 담수 중 1/5를 담고 있습니다. 바이칼 호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만 약 2500여 종인데, 이 중 80%가 바이칼 호 주변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고요. 호수의 투명도는 무려 42m, 그러니까 날씨가 좋고 여건이 허락하는 날은 최대 42m 깊이까지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답니다.

 

호수 안에는 27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알혼섬의 통나무집에 묵으며 바이칼 호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하는 것은 또 하나의 백미입니다. 관광지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옛 모습과 샤머니즘을 간직한 고요한 섬. 이 알혼섬 내에서 며칠 이상을 묵으며 여행하기 위해 이르쿠츠크로 향하는 여행자도 있고, 알혼섬으로의 여행 상품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곳에서 머무르며 대자연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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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에서 노보시비르스크까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이동하실 수 있도록 비워놓았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러시아 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거론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긴 철도 노선이죠. 실제로 이 열차를 타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나 이 열차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는, 유명한 노선이기도 하고요. 러시아의 동쪽 블라디보스톡에서 열차를 타서 모스크바까지 대륙을 가로지르는 노선은 9,900km, 7일이 소요되는데, 이 7일동안 온갖 자연풍경과 모든 기후를 다 겪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한 나라 안을 달리는 열차인데도요!

 

7일씩이나 열차를 타고 달리다니 낭만적인 한편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먹고 자고 씻는…)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장시간 여행은 두렵지만 그래도 이 독특한 열차를 꼭 한번 타보고 싶은 분이라면 플라이트그래프의 이번 여정이 꽤 마음에 드실거예요. 이르쿠츠크에서 노보시비르스크까지는 딱 29시간이 걸린답니다. 장거리 열차여행은 충분히 경험하면서 너무 지쳐버리기 전에 기차에서 내려 여행을 이어갈 수 이는 이번 여정. 누군가에게 추천하기보다는 여정을 소개해드리는 제가 먼저 훌쩍 떠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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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시비르스크는 이번 여정 시베리아 횡단열차구간의 종착지입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전체 노선 중 짧은 구간을 탑승했을 뿐이지만 그래도 29시간입니다. 몸이 굳은 느낌이라면 기차에서 내려 노보시비르스크에서 러시아 보드카 한잔 어떠세요?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추운 나라일수록 더 독한 술을 마신다고 해요. 북풍한설의 시베리아 추위를 이겨내려면 보드카 같은 독한 술이 필요했을겁니다. 7월의 러시아는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니지만 본고장에서 보드카를 맛볼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은 아니니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아니, 도리어 나쁜 추억(?)이 생기려나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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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4개의 도시를 돌아보는 이번 여정, 마지막 여행지는 블라디보스톡입니다. 러시아에서 유일하게 얼지 않는 항구, 부동항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죠. 한국에서 멀지 않아 양양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는 페리가 다닐 정도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기착지이기도 해서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양양에서 페리로 블라디보스토크에 들어간 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가는 방법으로 러시아를 여행하기도 한답니다.

 

4개의 서로 다른 도시를 넘나드는 총천연색 이번 여정. 그 어떤 여정보다도 다양한 추억을 남겨줄 여행이 될 거예요.

 

자유롭게 꿈꿔보세요. 항공권은 FltGraph가 책임질게요.

 

FltGraph에서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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